천병근, 근현대를 관통한 천재화가 ‘시대의 흔적’

2021. 5. 3. 07:00회화

잊혀진 작가에서 한국 근대미술사를 빛낸 천재화가로 재해석되는 천병근 화백.
후기인상주의, 야수주의,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등을 넘나들면서 주류무대와는 별개로 자신만의 구상회화를 구축해낸 작가다.
일제강점기의 기독교인이자 항일 인사인 천세광(1904~1964) 성결교회 목사의 장남으로 태어난 천화백은 삼천포 일출진상소학교 졸업과 동시에 1940년부터 1946년까지의 동경에서 유학하며 서구근대미술을 흡수했고, 기독교 정신과 향토적 민족성을 융화시킨 독특하고 세련된 표현형식을 담은 화가로 평가된다.
- 안현정 미술평론가

-작품-

1.자화상
Conte on paper, 35x25cm,1948

2. 자애
Oil on Canvas, 193.5x130cm, 1956

3. 무제
Oil on Canvas, 91x45cm, 1957

4. 운명
Oil on Canvas, 106x106cm, 1959

5. 전설
Oil on Canvas, 106x60cm, 1959

6. 기도
Oil on Canvas, 105x105cm, 1965

7. 기도 IV
Oil on Canvas,54x46cm, 1980

8. 우화 I
Oil on Canvas,24.3x33.4cm,1984

9. 불 II
Oil on Canvas, 55x46cm, 1980

10. 눈물 II
Oil on Canvas,39.5x30cm, 1982

11. 무제
Oil on Canvas,92x65cm,1982

12. 불 V
Oil on Canvas,41x61cm,1983

13. 우화 III
Oil on Canvas, 24.3x33.4cm,1983

14. 심청전
Oil on Canvas,193.9x345cm,1983

 15. 천병근 화백


<카카오갤러리 온라인 전시회>

3를 잇는 화가열전(列傳), 그린다는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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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代를 잇는 '그린다는 DNA' 화가열전 : 그림으로 보는 '천병근-한진수' 가족의 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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