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0. 07:00ㆍ회화
자아를 탐구하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발견해야할 숙제중 하나다.
인간이란 모티브를 흑백 <형상>에 담아 평면의 추상적 공간과 인체 이미지작업으로 표현한다.
나의 작품은 추상공간 속에 인간 형상을 출현시키는 작업으로, 외부세계에 대한 주관적 인식과 정신성, 인간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현대의 비인간화에 대한 극복의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내면의 나를 인식하고 고독을 응시하여 현재가 지워진 시, 공간 속에서 고독과 사색의 장을 펼쳐내는 것이다.
흑백회화(Black Painting) 속 텅빈 공간들은 의식과 무의식을 아우르는 영원성의 언어가 아닐까.
- 작가 인터뷰 중
-작품-
1.Figure 2002-I
Mixed media on Canvas, 100x100cm, 2002
2. Figure 2002-II
Mixed media on Canvas, 100x100cm, 2002
3. Figure 2002-III
Mixed media on Canvas, 100x100cm, 2002
4. Figure 2002-V
Mixed media on Canvas, 2002
5. Figure 2002-VI
Mixed media on Canvas, 2002
6. Figure 2002-IV
Mixed media on Canvas, 120x120cm, 2002
7. 영혼의 닻(Holy Spirit)
Mixed media on Canvas, 194x460cm, 2008
8. 영혼의 닻 VII(Gabriel II)
162 x 130 cm, Mixed Media on Canvas, 2008
9. 영혼의 닻(Michael III)
Mixed media on Canvas, 162x130cm, 2008
10. 영혼의 닻(Raphael I)
Mixed media on Canvas, 162x130cm, 2008
11. 영혼의 닻(Gabriel I)
Mixed media on Canvas, 162x130cm, 2008
12. 영혼의 닻(Michael I-1)
Mixed media on Canvas, 162x130cm, 2008
13. 영혼의 닻(Gabriel 2010-VI)
80x80cm, Mixed media on Canvas, 2010
14. 영혼의 닻(into silence 2016-I)
65x90cm, Mixed media on Canvas,2016
15. 영혼의 닻(into Silence 2015-II)
95x73cm, Mixed Media on Canvas, 2015
16. 천동옥 작가
<카카오갤러리 온라인 전시회>
3代를 잇는 화가열전(列傳), 그린다는 DNA
그림으로 보는 ‘천병근-한진수’ 가족의 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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