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수, 無名을 선택한 교육자의 길 ‘정감의 흔적’

2021. 5. 6. 07:00회화

1949년 이화여대 미술대학 첫 졸업생으로 일평생을 서양화가이자 교육자로 살아온 한진수 화백.
한국 근현대사를 경험한 90대가 훌쩍 넘은 곱디고운 작가의 작품에는 정감과 따스함으로 베어든 빛의 흔적이 자리한다. 평생을 조용히 교육자로 아내로 어머니로 지내온 삶. 이제 우리는 읽는 이들에게 배려하기 위해 평생을 <서문없음>으로 고고한 삶을 살아낸 반드시 알아야할 한진수 화백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본다.

-안현정 평론가

-작품-

 

1. 자화상
Oil on Canvas,37x44cm,1958 copy

2. 동심
Oil on Canvas,97x130cm,1957

3. 소녀
Oil on Panel, 35x46cm,1958

4. 여인
Oil on Canvas, 80x100cm,1957

5. Nude
Oil on Canvas,45.5x60.5cm,1957

6. 나부
Oil on Canvas,112x145cm,1968

7. 발레리나
Oil on Canvas,97x130cm,1969

8. 무희
Oil on Canvas, 130x162cm, 1970

9. 정물
Oil on Canvas,91x65cm,1956

10. 소라의 꿈
Oil on Canvas,54x40cm,1969

11. 라일락
Oil on Canvas,46x55cm,1988

12. 비원
Oil on Canvas, 41x32cm, 1948

13. 창밖의 교정(이화여자대학교)
Oil on canvas,53x65cm,1970

14. 제주 인상
Oil on Canvas, 53.5x41cm, 1990

15. 한진수 작가


<카카오갤러리 온라인 전시>
3
를 잇는 화가열전(列傳), 그린다는DNA

그림으로 보는 천병근-한진수’ 가족의 인물탐구
https://gallery.v.daum.net/p/premium/artpic10

 

3代를 잇는 '그린다는 DNA' 화가열전 : 그림으로 보는 '천병근-한진수' 가족의 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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