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리 : 초현실과 만난 엘리스의 드로잉

2021. 4. 5. 14:20회화

나는 서로 살아남기 위해 필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생태 환경의 변화, 생명체의 변이, 진화에 주목한다.

인간과 자연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고 드로잉과 혼합적 설치를 통해 우리의 가능성과 존엄성을 이해해보고자 한다.

소유할 것인지 함께 존재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보다는, 사실은 완벽하게 직조된 하나의 직물처럼 긴밀하게 얽혀 살아내고 있는 모습에 대한 관찰이자 이야기이다.

 

-약력-

 

미국 Tufts대학교 보스턴 뮤지엄 스쿨,덕성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미국 갤러리 NAGA(2020,17,14),경기도미술관(2018), 주스페인한국문화원(2018) 개인전 및 서울시립미술관 SeMA창고(2020), 창원조각비엔날레(2020), 아모레퍼시픽 본사(2019),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2018), 미국 피츠버그아트뮤지엄(2018), 대만 타이페이시립미술관(2017)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와 현대문학 핀 시리즈 컬래버레이션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는 갤러리조선 개인전(2021.5.18-6.19)과 수림 문화재단 아트랩 선정작가전(2021.8.19–9.10)을 준비중이다.

 

-작품-

 

To Survive: Chaos, 대구 봉산문화회관 전시 전경, 종이에 펜, 잉크젯프린트, 가변설치, 2020  사진: 이경윤

 

Chaos 부분도, 종이에 펜, 잉크젯프린트, 가변설치, 2020

 

Festoon #2, 종이에 펜, 86.5 x 122 cm, 2012

 

 

Bonsai #2, 종이에 펜, 167.5x153cm, 2018  사진: 이동엽 

 

Festoon #8, 종이에 펜, 145 x 108 cm, 2016  사진: 이동엽

 

설화문화전, 미시감각: 문양의 집,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시 전경, 패턴 드로잉 담당, 2019  사진: 노경

 

 

The Collection #25 & Pattern of Life #7 부분도, 종이에 펜, 28 x 36cm, 2018

 

 

Still Life #1, 종이에 펜, 80 x 80 cm, 2014

 

강주리 작가

 

작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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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Lee Kang 강주리 姜妵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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