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반 : 서울 읽어주는 여자

2021. 4. 2. 14:46회화

누가 도시를 회색 빛이라 했나… 나에게 그 곳은 응축되어 있는 에너지이며 삶을 살아내는데 충동질이 충분히 가득 한 곳이다.

날마다 불쑥불쑥 솟아오르는 빌딩들은 빈번히 소멸되고 생성되고 그리고 성장한다.

도시는 사람의 내음을 품는다. 도시는 사람의 욕망을 끌어당긴다. 그렇게 도시는 품고 안으며 날마다 변화하며 멋 드러지게 성장한다.

저마다의 네모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구석구석 이야기를 담고 역사를 만들어낸다. 마치 중첩되고 서로 맞닿아 정보전달을 하는 뉴런처럼…

유기적이며 역동적으로 현재를 살아내며 과거를 만들고 미래를 기다리고 있다. 난 도시 한 귀퉁이 네모 상자를 점거하고 있다.

그 곳에서 나도 미래를 기다리며 과거로 보낼 현재를 살고 있다. 한점의 歷史가 되기 위해

 

-약력-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 중, 하와이미협회원

개인전 9, 아트페어 PLAS2020 COEX 18여회

초대기획전 <첫번째 브이노믹스전> 갤러리하나X에스엔에스아트프로젝트 콜라보 외 40회이상

KAPA 37th International Art Award USA New Jersey 하원의원상(최우수상) 7

덕성여자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판화과, 한국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전공

 

-작품-

 

SIGNAL#3 Acrylic on canvas, 20x20cm, 2021

 

SIGNAL#4 Acrylic on canvas, 20x20cm, 2021

 

The True Color of City- people,24x32.5cm,Acrylic on panel, 2020

 

강남본색, 100x257cm, 2021

 

그들의 선택

 

늦지않았어

 

도시본색-대화#1, 60x60, 2020

 

도시본색-산책, 60X60, 2020

 

사람들 1, 15x60cm, 2020

 

DOWNTOWN

Life is Simple

 

SIGNAL#2

 

The True color of city-Wating 

 

공空 

 

그대가 원한다면

 

그들이 온다 

 

단절의 세계 

 

도시본색#19, 6AM 

 

도시본색-People

 

도시본색-The Floating World 

노반 작가

작가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noh.van